14년도에 유독 혼자서 여행을 많이 떠났던 것 같다.
한 때 고무신이었던 그 시절
마음이 허해서 그랬나 싶다.
갑자기 떠나고 싶어 떠난 정동진 새벽기차 여행
정동진을 가려면 청량리역으로 가야했다.
청량리 우리집에서 먼데 진짜 무슨 마음이었을까
시간이 지나 가물가물한 이 때.
마음이 허해서 그런지 내가 봤던 청량리역도 매우 쓸쓸했다.
사람이 많아도 쓸쓸한 청량리역이었다.
sony a57, 18mm-55mm, 30mm photo by KNG 무단 사용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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