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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쓰기/짧은 글

하루의 끝





오늘도 내 하루가 끝나 멍하니 기대 잠이 들어가


눈을 감아 온세상이 어두워지면 문득 니가 떠올라




웃어야할지 눈물을 흘려야할지 난 아직도 잘몰라


그냥 떠오른 생각에 바보같이 마냥 또 널 흘려보내




서로 떠난지 오랜데 아직도 넌 내 곁에 머물러있네


꽁꽁 담지 못할 너를 꿈 삼아 이 밤도 잠을 청하네




오늘도 나의 하루가 끝나 가만히 기대 잠이 들어가


그렇게 전하지 못한채 인사해 네게, 잘자요 안녕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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